2월 첫째주 대구·세종·가평…전국 4600가구 공급

머니투데이 최동수 기자 | 2021.01.31 11:10

2월 첫째주 대구, 세종, 가평 등 전국에서 약 4600가구가 공급된다.

3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첫째주에는 전국 7단지에서 총 4574가구(일반분양 3876)가 분양을 시작한다. 모델하우스 개관 소식은 없다.

주요 분양 예정 단지는 대구 수성구 파동 '수성더팰리스푸르지오더샵', 세종시 연기면 ‘세종리첸시아파밀리에’, 경기 가평군 가평읍 '가평자이', 'e편한세상가평퍼스트원' 등이다.

GS건설의 가평자이는 다음달 2일 1순위 청약에 나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 59∼199㎡ 총 505가구로 구성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로 1차 500만원을 내고, 한 달 내 나머지 금액을 내면 된다. 중도금 60%(전용면적 199㎡ 제외)는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중도금 납입 전에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는 안심전매 프로그램도 도입할 예정이다.


금호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H2블록, H3블록에서 '세종리첸시아파밀리에'를 선보인다. H2블록은 전용 59~100㎡ 아파트 770가구와 전용 20~35㎡ 오피스텔 130실이 들어선다. H3블록은 아파트 전용 59~112㎡ 580가구, 전용 20~35㎡ 오피스텔 87실로 구성된다.

세종시 첫 번째 종합병원인 세종충남대병원과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있고, 단지 내 스트리트상가가 함께 들어선다. 오가낭뜰공원, 기쁨뜰공원, 갈운천, 세종필드 등 공원도 가깝다.

같은날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대구 수성구 파동에 수성더팰리스푸르지오더샵을 분양한다. 강촌2지구 주택재건축 사업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299가구가 들어선다. 전체 물량 중 1055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앞산순환로, 대구4차선 순환도로, 신천대로, 파동IC 등 대구시 내외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가 가깝다. 파동초·수성중이 도보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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