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텍, "동남아 시장에 무선통신 인프라 구축 중"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윤숙영  | 2021.02.01 17:45

제6회 대한민국 기업대상 '기술혁신대상 2년 연속상', 옥외형 와이파이와 옥외형 AP

넥서스텍(대표 김완수)은 옥외용 와이파이(Wi-Fi) AP(무선송수신장치) 전문기업이다. 옥외용 AP와 메시 기능이 합쳐진 일체형 무선 통신 장비를 만들고 있다. 회사는 2020년 1월 1.7Gbps 속도의 옥외형 무선 와이파이 AP를 출시했으며 베트남 법인을 설립했다.

회사의 주력 제품인 'VVIA1700'은 1.7Gbps 속도의 와이파이 접속장치 AP와 무선 통신 장비를 접목한 일체형 장비다. 옥외에서 Wi-Fi 장비 간의 무선 콘솔을 이용해 AP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VVIA1700'은 유선 네트워크 구간을 최소화하고 넓은 지역에 Wi-Fi 존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Wi-Fi 커버리지는 반경 250m(직경 500m)다. 별도 안테나를 연결하면 25km 이상까지 무선 연결할 수 있다. 특히 인쇄회로기판(PCB)에 IoT(사물인터넷)를 결합해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넥서스텍 관계자는 "'2020 호치민 종합박람회'와 '2020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하는 등 베트남 현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며 "특히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무선통신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2021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도 참가하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완수 넥서스텍 대표/사진제공=넥서스텍

베스트 클릭

  1. 1 반격 나선 유영재, 전관 변호사 선임…선우은숙 측 "상상도 못해"
  2. 2 김호중 앨범 75억어치 보내놓고…"100억 기부했으니 봐달라" 논란
  3. 3 "의대 증원 반대" 100일 넘게 보이콧 하다…'의사 철옹성'에 금갔다
  4. 4 김호중 구치소 식단 어떻길래…"군대보다 잘 나오네" 부글부글
  5. 5 티아라 아름, 아동학대 혐의 송치…자녀 접근금지 명령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