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화상회의 '리모트미팅' 100명 참여 업데이트

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 2021.01.29 10:01
알서포트 리모트미팅 /사진=알서포트


알서포트의 화상회의 서비스 리모트미팅이 29일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최대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알서포트에 따르면 리모트미팅 화상회의 참여 가능 인원이 30명에서 100명으로 늘었다. 또 AI(인공지능) 기반으로 회의 품질을 올리는 기능도 추가됐다.

키보드 소리나 기타 생활 소음을 탐지해 제거하는 기능이 생겼다. 기업 회의 패턴을 분석해 AI로 현재 발언자를 자동으로 찾아 참석자를 배치할 수 있게 하는 화면 분할 옵션도 추가됐다. 사회자나 주요 발언자 마이크만 고정하고 나머지 참석자 마이크를 차단하는 사회자 제어 기능도 업데이트됐다.


알서포트는 참석자 정렬 순서를 변경하거나 참석 인원을 이름이나 초성으로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리모트미팅에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알서포트는 리모트미팅 신규 업데이트와 함께 '줌(Zoom)' 등 외산 화상회의 솔루션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줌 아웃(Zoom Out)' 마케팅을 벌이기로 했다고도 밝혔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이사는 "이번 ‘리모트미팅’ 업데이트는 다년간에 걸친 고객 피드백 및 요구사항 분석을 반영한 것"이라며 "이번 업데이트를 계기로 보안 우려가 있는 외산 화상회의 솔루션을 뛰어넘어 공공기관과 기업은 물론, 온라인 수업 시장을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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