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금정구 한 초등학교에서 보조강사 A씨가 확진됐다. A씨는 지난 24일 만난 지인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사실을 접한 후 다음날 검사를 실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27일 A씨는 미열과 코막힘을 느껴 재검사를 받고 양성판정됐다. A씨는 지난 1일부터 학교에 출근하지 않아 교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정구 한 중학교에서는 학생 1명이 확진됐다. 이 학생은 27일 부친의 확진으로 가족과 함께 검사를 실시,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14~25일 자가격리해 교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남구 한 고등학교에서도 학생 1명이 확진됐다. 이 학생은 지난 26일 부친의 확진으로 검사를 실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교의 방학기간이 오는 31일까지인 것으로 전해져 교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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