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교 3곳서 3명 확진…강사 1명·학생 2명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1.28 18:14
부산시교육청 전경.2021.1.26© 뉴스1 노경민 기자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지역 학교 3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28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금정구 한 초등학교에서 보조강사 A씨가 확진됐다. A씨는 지난 24일 만난 지인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사실을 접한 후 다음날 검사를 실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27일 A씨는 미열과 코막힘을 느껴 재검사를 받고 양성판정됐다. A씨는 지난 1일부터 학교에 출근하지 않아 교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정구 한 중학교에서는 학생 1명이 확진됐다. 이 학생은 27일 부친의 확진으로 가족과 함께 검사를 실시,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14~25일 자가격리해 교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남구 한 고등학교에서도 학생 1명이 확진됐다. 이 학생은 지난 26일 부친의 확진으로 검사를 실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교의 방학기간이 오는 31일까지인 것으로 전해져 교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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