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기존 대형 콘크리트 외장패널 생산 시 투입하던 강섬유의 투입 없이도 균열, 비틀림, 휨 등의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특수 몰탈 조성물이다.
특허를 받은 몰탈 조성물은 압축강도 80MPa 이상의 초고강도 발현이 가능하며, 주로 두께 50∼100㎜, 일변 길이 5m 이하의 외장패널에 주로 적용될 예정이다.
또 얇은 두께의 대형 외장패널 생산과정에서 균열 발생을 제어해 원활한 생산과 품질관리가 가능하다.
아세아시멘트 연구개발팀 관계자는 "앞으로 디자인적인 요소를 중시하는 건축물이 증가하는 건축시장에서 외장패널의 요구성능과 경제성 확보가 가능한 고성능 몰탈에 대한 활용성은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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