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재해 피해 대처' 보은군 올해 군민안전보험 가입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1.28 09:26
충북 보은군청 전경 ©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익사사고 사망 등 13개다.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군민안전보험은 주민이 재난·재해로부터 피해를 볼 때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군이 보험사와 계약을 하고 주민이 사고를 당했을 때 보험료를 지급한다.

지난해 사망사고에 1300만원(1건), 사고 후유장애에 780만원(1건)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안문규 안전건설과장은 "군민안전보험 제도 시행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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