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과감한 브이넥+신발은 짝짝이…"개성 넘쳐"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1.01.28 00:00

'스위트홈' 고민시, '기대되는 배우' 선정에 "관심, 무섭지만 놓치고 싶진 않아"

배우 고민시/사진제공=퍼스트룩
배우 고민시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패션 매거진 '퍼스트룩'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속 이은유 역으로 연기력을 입증한 고민시와 함께한 화보를 27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고민시는 소녀 감성이 가득한 사랑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고민시는 '브이'(V)자로 깊게 파인 네크라인과 풍성한 치맛자락이 돋보이는 블랙 브이넥 드레스에 그린, 블루 스니커즈를 짝짝이로 신고 개성을 드러냈다.

배우 고민시/사진제공=퍼스트룩
고민시는 리본 장식이 달린 화이트 재킷과 블랙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블랙 앤 화이트 룩을 입고 소녀 같은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여기에 고민시는 화이트 니삭스와 리본이 달린 블랙 슈즈를 신어 사랑스러운 무드를 연출했다.

배우 고민시/사진제공=퍼스트룩
고민시는 강렬한 레드 드레스에 발랄한 핑크빛 코트를 뒤집어 쓴 채 상큼한 미소를 지어보이기도 했다.

고민시는 붉은 빛이 감도는 스니커즈를 함께 매치해 톤 온 톤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고민시는 당당하면서도 몽환적인 눈빛을 보이다가도 특유의 천진난만한 눈웃음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고민시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처음 '스위트홈' 대본을 접했을 때부터 그린홈 주민들이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간다는 점이 참 좋았다"며 "이은유를 연기하며 가장 고민했던 점도 튀지 않고 이야기 안에 녹아들어야겠다는 거였다"고 말했다.

고민시는 똑 부러지는 이은유 캐릭터와 닮은 점이 많은 것 같다는 말에 "그렇게 보이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예전엔 무조건 웃고 마음을 감추려는 성격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제는 적당히 드러낼 것은 꺼내놓고 표현해야 할 것은 내비치면서 균형을 맞추려고 한다"고 답했다.

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뽑히는 것에 대해 고민시는 "좋은 평가와 관심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약간은 무섭기도 하지만 놓치고 싶진 않다"며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고민시의 더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는 '퍼스트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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