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학 아이디어 발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그린뉴딜 스타트업' 20개사를 발굴·지원한다.
동대구벤처밸리에는 기업성장지원센터를 올해 3분기 중 열어 기술창업 역량 강화와 글로벌 스타벤처를 육성한다.
스케일업을 위해서는 스타벤처육성사업과 대구 민간투자주도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TIPS)을 통해 유망기업에 맞춤형 패키지를 지원한다.
또 현재 수도권에 집중된 지역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벤처캐피탈, 엔젤클럽 등 민간투자자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1734억원 규모의 공공창업펀드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태운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으로 창업 인프라 구축과 함께 기술·벤처 창업의 양적인 성장을 이뤘다. 이제부터는 유망기업이 성장해 K-유니콘 기업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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