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이는 '당신의 근처에서 당신의 근심을 들어드립니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큰 귀를 쫑긋하고 민원인 곁에 다가가 근심을 나누고 공감하며 용기를 주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시는 당근이를 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채널 등을 통해 다방면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남미숙 남양주보건소장은 "시 자살예방센터의 다양한 소식과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 분들이 많은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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