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100도로 달리던 렌터카 나무 받아 3명 중경상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1.26 10:42
© News1 DB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25일 오후 10시2분쯤 제주 서귀포시 대포동 영실입구삼거리 남측 1100도로에서 강모씨(23·서울)가 몰던 렌터카가 도로 옆 나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동승자 손모씨(24)가 크게 다치고 운전자 강씨와 또 다른 동승자 윤모씨(23)도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이 제주시에서 서귀포시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2. 2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3. 3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4. 4 불바다 된 LA, 한국인들은 총을 들었다…흑인의 분노, 왜 한인 향했나[뉴스속오늘]
  5. 5 계단 오를 때 '헉헉' 체력 줄었나 했더니…"돌연사 원인" 이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