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서는 참가 번호로 호명됐던 TOP10 진출자들이 자신의 이름을 공개하는 '명명식'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30호 가수 이승윤은 자신의 밴드 '알라리깡숑'(Alary-Kansion)의 '게인주의'(Gainism, 개인주의)로 명명식 무대를 꾸몄다.
이승윤의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와 함께 그의 가족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의 둘째 형은 유튜브 채널 '천재이승국'을 운영하는 유명 유튜버 이승국이다.
이승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를 비롯한 대중문화 관련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29만5000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스타다.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하는 이승국은 2019년 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을 영어로 인터뷰하기도 했으며, 개그맨 김영철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윤의 아버지는 출판사 '홍성사'의 설립자이자 주님의교회, 백주년기념교회 담임 목사를 역임하다가 은퇴한 이재철 목사로 알려졌다. 이재철 목사는 자신의 저서에서도 이승윤을 포함한 아들들의 이름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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