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로우]"바이오솔루션, 세포응용기술로 성장 모멘텀 보유" -키움증권

머니투데이방송 이대호 MTN 기자 | 2021.01.26 08:34




바이오솔루션에 대해 세포 응용기술을 바탕으로 성장 모멘텀을 보유한 기업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김상표·이영재 키움증권 연구원은 26일 기업탐방 보고서를 통해 "세포 응용기술로 보여주는 자신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바이오솔루션은 세포치료제 기술개발 및 제조, 판매를 위해 지난 2000년 설립됐으며, 2018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세포 기반 응용 기술을 다양한 적응증에 적용하고 있으며, 사업영역은 크게 ▲골관절염 세포치료제 ▲피부세포치료제 ▲인체조직모델 ▲기능성 화장품 원료 등으로 나뉜다.


김 연구원은 "골관절염 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 DC 통과 병원의 점진적 증가 및 창상피복제 스템모빌겔 출시로 올해 매출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줄기세포 기반 화장품 원재료 사업은 추가적인 연구 및 판매 협약을 진행하며 견고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카티라이프 미국 진출 및 카티로이드 임상 진행 ▲증가하는 in vitro(시험관내) 독성평가시장에서 인체조직모델 니즈 ▲엑소좀 농축 기술 등으로 영역 확장과 같은 성장 모멘텀 보유한 기업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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