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용 삼성증권 연구원은 "전날 공시를 통해 현대그린푸드가 (이지웰의) 최대주주로 등극했다"며 "새 대표이사는 현대 백화점 그룹 계열사인 현대드림투어 대표이사 장영순씨가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향후 이지웰과 계열사간 시너지 가능성이 있다. 먼저 현대백화점 그룹으로부터 복지몰 수주 가능성이다"고 꼽았다. 아울러 "현대그린푸드 계열사의 B2B 네트워크를 활용한 영업력 증대와 온라읶 복지몰 내 상품 소싱력 강화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대백화점 그룹과의 시너지 효과와 매각된 자회사의 관련 비용 제거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56% 증가한 206억원을 기대해볼만하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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