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남서 확진자 5명 추가 발생…효정요양병원·관음사발 각 1명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1.26 08:14

누적 722명

21일 오후 1시20분쯤 전남 영암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주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21/뉴스1 © News1 전원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전남에서는 5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전남 718~72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 718번 확진자는 함평군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광주효정요양병원 종사자로 파악됐다.

전남 719번 확진자는 신안 거주 주민으로 수원 1112번과 접촉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19일 경기도 수원을 방문해 확진자와 함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720번 확진자는 영암 관음사와 관련된 확진자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남 721번 확진자는 순천시 거주자로 전남 642번 확진자와 접촉,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642번 확진자는 63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경기도 광명시의 한 장례식장에 함께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722번 확진자는 화순군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사평면사무소 공무원인 전남 71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나타났다. 이 확진자는 증상이 있어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확진자가 됐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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