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문학, 한국사, 한국어학 등 분야에서 한국기독교문화와 한국학에 지대한 공헌을 한 선교사의 발자취와 양상을 고찰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학술대회는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학술대회는 '선교사와 한국문학' '선교사와 한국사' '선교사와 한국어' 세션으로 나뉘며 국문학, 사학, 신학, 국어학 등 인문학을 전공한 연구자들이 한국기독교문화에 대한 담론을 나눌 예정이다.
황준성 숭실대 총장은 "선교사와 한국학이라는 주제는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의 지향점인 기독교와 인문학이라는 두 기둥을 잘 담아낼 수 있는 주제이기에 어느 때보다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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