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설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1.25 13:46

오는 26~27일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6곳

광주 남구청 전경.(남구 제공)2020.12.21/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광주 남구는 26~27일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화재 등 대규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기와 소방분야 민간전문가, 담당부서 공무원이 참여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전통시장 2곳을 비롯해 대형 판매시설 4곳 등 다중이용시설 6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Δ전선·배선 불량 여부 Δ누전 차단기 작동 여부 ΔEPS실(전기배전시설) 유지관리 상태 Δ소방시설 주변 적치물·피난 통로 확보 Δ소화설비 유지관리 상태 등 5가지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장기적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리실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대규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며 "주민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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