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디저트 브랜드 바오담, 설 명절선물세트 ‘도라지정과’ 선봬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 2021.01.25 17:16
2020년 전세계를 휩쓴 코로나19를 견디며 맞는 첫 설 명절을 맞아 설선물로 '건강'과 '면역'을 강조한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선물 고민 목록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기관지 건강과 면역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도라지’로 만든 ‘도라지정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설 명절선물세트 ‘도라지정과’ /사진제공=바오담
프리미엄 한식 디저트 브랜드 바오담에서도 트렌드에 걸맞춘 도라지정과를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바오담 박성용 대표는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획득한 영등포 문래센터 제조시설에서 우수한 국내산 도라지만을 엄선하여 3일동안 물에 담구어 쓴맛을 제거한 뒤 1차 데침과 2차 당절임 과정을 거쳐 건조한 도라지정과에 국산 콩고물을 묻혀 만든다"고 설명했다.

도라지정과는 지난 추석명절의 경우 준비한 도라지 정과 1만뿌리 이상이 매진되며 인기를 실감한 바오담 대표 명절선물세트다. 바오담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도라지정과는 특유의 쓴맛을 제거한 것과 일반 도라지정과보다 말랑한 젤리 같은 질감을 가져 치아가 좋지 않은 어른들에게도 좋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유용하다.

바오담은 제품의 품질을 알아본 까다로운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러브콜을 보내 현재 파크하얏트 서울 호텔과 마켓컬리에 도라지정과를 납품하고 있다.

바오담 '도라지 정과'는 여름철 바오담 앨리웨이 광교점에서 빙수메뉴에 토핑으로 제공되며, 영등포본점과 함께 운영하는 비스트로 미담 바이 바오담에서 제공되는 고소한 맛의 커피와도 잘 어울린다.


바오담 관계자는 "도라지정과 선물세트는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부모님이나 직원들에게 특별한 설선물을 전하고 싶은 기업 및 영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감사선물로 많이 찾는다"며 "평소에는 상견례선물이나 남자친구 부모님 첫인사 선물로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기업 바오담은 새로운 출발을 하고 있는 청년창업가 브랜드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 독특한 분위기의 패턴 스튜디오 ‘로야마드’와 콜라보하여 한정수량으로 제작한 ‘콩고물 묻은 러브버드’ 보자기를 ‘수퍼브마켓’의 공구마켓에 도라지정과 선물세트와 함께 선보이며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는 1월31일에는 새로운 협업으로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당신의 공간’과 첫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개최하여 특별한 혜택으로 찾아갈 계획이다. 현재 마켓컬리에서도 예약신청으로 받아볼 수 있는 바오담 도라지정과 선물세트는 바오담 자사 홈페이지와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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