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업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에는 9억4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5개 분야 8개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농촌자원분야는 울산 청년농업인 영농 로드맵 시범사업, 작물환경분야는 논을 이용한 콩생산 생력 기계화 신기술 시범사업, 원예(채소) 분야는 시설작물 자동관수 및 관비 시스템 시범사업이 각각 추진된다.
또 축산분야는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 활용기술, 과수기술분야는 소비자 선호형 고품질 중소과 생산 시범사업 등 3개 사업이. 도시원예분야는 치유농업프로그램 적용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센터는 시범사업별로 농가 및 단체의 신청을 받아 오는 2월말 농업기술센터 및 외부 농업전문가들로 구성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별 지원 자격, 사업 규모 등 자세한 내용은 울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이나 사업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민과 단체가 사업별로 충분히 검토한 후 기한 내 제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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