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저장식 전기온수기 2종 신규 출시

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 2021.01.25 09:42

귀뚜라미는 '30ℓ 언더싱크형'과 '50ℓ 세로형 벽걸이' 등 저장식 전기온수기 2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제품군이 기존 7종에서 9종으로 확대됐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저장식 전기온수기의 주요 수요처인 상업시설과 공중이용시설, 사무실 등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귀뚜라미는 기대하고 있다.

30ℓ 언더싱크형 모델은 기존 벽걸이형 모델과 달리 싱크대 아래쪽 수납장에 설치할 수 있어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여 준다.

50ℓ 세로형 벽걸이 저장식 전기온수기는 기존 가로형 모델보다 바닥 설치 면적이 작아 폭이 좁은 장소에도 설치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귀뚜라미의 저장식 전기온수기는 2mm 두께의 강판을 사용한 온수저장탱크를 적용해 내압성능이 우수하다. 'One Line 용접기술'로 생산해 용접틈새로 물이 새어 나오는 등 누수 걱정도 없다.



온수저장탱크 내부는 '자동법랑코팅기술'로 표면 코팅 층을 균일하고 일정하게 처리하고 부식을 방지하는 '마그네슘 양극봉'을 더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 열 손실을 최소화해 주는 특수 보온재로 온수탱크를 감싸 절전 효과가 뛰어나다. 자동온도조절장치, 안전밸브 등 안전장치를 적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귀뚜라미 저장식 전기온수기는 용량과 형태별로 △15ℓ(벽걸이형/언더싱크형) 2종 △30ℓ(벽걸이형/언더싱크형) 2종 △50ℓ(벽걸이 세로형/가로형) 2종 △80ℓ(벽걸이 가로형) 1종 △100ℓ(벽걸이형/스탠드형) 2종 등 총 9종으로 구성돼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설치장소와 사용 용도에 따라 가장 적합한 용량과 형태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저장식 전기온수기 제품군을 확대하게 됐다"며 "고객에게 최적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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