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라이트, 설연휴까지 30% 할인…"드라이버 상생"

머니투데이 이진욱 기자 | 2021.01.25 08:54

25일부터 2월 14일까지

쏘카의 자회사 VCNC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운수사, 드라이버와의 상생과 이용자들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타다 라이트' 이용료 30% 할인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타다 이용자들은 이날부터 2월 14일까지 가맹택시 서비스 '타다 라이트'를 서울, 부산, 성남 등 전 서비스 지역에서 30% 할인된 가격에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타다 앱 쿠폰 메뉴에서 모든 회원에게 발급된 할인쿠폰을 확인하고, 호출 시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박재욱 VCNC 대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조치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운수사와 드라이버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자 한다"며 "이동이 꼭 필요한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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