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이 안심하고 집에서 편리하게 선물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이 영상 컨텐츠를 활용한 선물세트 판매에 나선다.
25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비대면 쇼핑이 활성화되며 롯데온 내 롯데백화점몰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1/7~1/20) 매출이 전년 설 대비 67% 신장하는 등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몰은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2월 4일까지 진행하며 ‘라이브 카달로그’, ‘설 특집 라이브 방송’을 선보이며 온라인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
26일 롯데백화점앱에서는 선물 특선집을 영상 버전으로 제작한 ‘라이브 카달로그’를 공개한다. ‘라이브 카달로그’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장에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에게 설 선물세트 대표 상품을 더 생동감 있게 소개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날부터 2주간 롯데온 내 롯데백화점몰 라이브 커머스 채널 100LIVE에서 ‘설 특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설 특집 방송은 총 90여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추석 대비 방송 횟수를 3배 늘렸다.
대표 방송으로는 이날 오후 2시 명절 화장품 판매 1위 상품인 설화수의 ‘설 자음 2종’ 등 기초 화장품을 추가 10% 할인 쿠폰과 L.POINT 최대 2만점 적립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이외에도 매주 수요일 2시 진행되는 ‘생생라방’ 코너에서는 선물세트의 산지나 맛집을 방문해 현장의 신선함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27일 오후 2시 전라남도 완도 전복세트, 29일 오후 5시 30분 서울 한국의 집 갈비탕 세트 등이 예정돼 있다.
롯데백화점 송인규 V커머스팀장은 “합리적으로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라이브 방송용 추가 할인 쿠폰, 증정품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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