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찬 전북도의회 원내대표 "현안 해결에 빈틈없이 대응"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1.24 15:14
성경찬 전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성경찬 전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대비해 전북형 뉴딜 종합계획, 제3금융중심지 지정, 수소시범도시 조성, 한빛원전 안전성 확보 등 전북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민주당 의원들뿐만 아니라 소수정당 의원들과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빈틈없이 대응해 나가겠다”고 24일 밝혔다.
성경찬 원내대표는 “지난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도민 모두가 힘들고 지친 한 해였지만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지정, 특별재난지역 확대, 군산공항 운항 개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등 많은 성과가 있었던 한 해이기도 했다”며 “모든 도민들께서 든든하게 지지해 주신 덕분이다”고 평가했다.

또 “오랜 기다림 속에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된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지역과 지방의회가 원했던 진정한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을 논하기에는 미약하다”며 “주민자치회법, 지방의회법 등이 꼭 통과될 수 있도록 전북도의원들, 전국 17개 광역 시·도의회 원내대표단과 함께 대응해 나가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집행부와 협력하고 노력하겠다”라며 “의회 본연의 기능인 견제와 감시뿐만 아니라 책임 있는 대안 제시로 도정 발전을 견인하는 의회다운 의회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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