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따른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에도 매출, 영업이익 등 경영지표는 전년 수준으로 선방했다는 평가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7.42%로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신규 수주액은 12조4113억원으로 지난해(10조720억원)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중장기 일감 확보를 통한 견조한 성장세 기반을 마련했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10조4000억원, 신규 수주 13조7000억원을 제시했다.
GS건설은 "올해 경쟁력 우위 사업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해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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