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스타 새만금에 모인다…"축제 이름 지어주세요"

머니투데이 김민우 기자 | 2021.01.22 15:42
새만금개발청이 올해 최정상급 한류스타들을 한자리에 모아 만드는 축제의 이름을 공모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관광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준비 중인 '케이팝페스타 인 새만금(가칭)'의 새 이름을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케이팝페스타 인 새만금'은 새만금의 대표적인 캠핑형 축제인 '노마드 축제'와 연계해 오는 9월(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음)에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첫 선을 보일 ‘케이팝페스타 인 새만금(가칭)’은 최정상급 한류스타 공연, 사전행사(붐업공연, 케이팝 가수 포토존, 상설행사)로 구성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생중계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공모는 노마드 축제의 정체성과 비전을 토대로 한류의 중심지로 새롭게 시작하는 새만금만의 특화된 상징성, 대중성, 지속성을 표현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이름을 발굴하기 위한 시도다. 이를 통해 타지역 축제와는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새만금에 관심과 애정이 있는 누구나(국민 및 외국인) 응모할 수 있으며, 새만금청 페이스북에서 축제 명칭 공모 게시글을 통해 댓글(명칭, 기획의도 설명)로 참여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대상(20만 원) 1작, 우수상(10만 원) 2작에는 상품권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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