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는 지난 21일 "일 다녀왔는데 너무 티나게 다 들키게 프로포즈 준비해 뒀네. 그래도 메이르미는 뭐야? 영어 쓰지마 앞으로 진심이야"라며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사진에는 윤승열이 김영희를 위해 신혼집을 아름답게 꾸민 모습이 담겼다. 바닥엔 장미꽃과 초가 있었고, 창문에 알파벳 풍선이 붙어 있었다. 하지만 윤승열이 영어 맞춤법을 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희는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오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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