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남 영암서 3명 확진…관음사 n차감염 등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1.22 08:14
22일 전남 영암군에서 밤사이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오후 전남 영암군 삼호흡 관음사 일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해당 사찰 승려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이후 3일새 21명의 지역감염 확진자가 발생했다.2021.1.16/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밤사이 전남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영암군민 3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전남 697~69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 697번 확진자는 앞서 코로나19에 확진된 전남 694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확인됐다. 전남 694번 확진자는 관음사 확진자의 연쇄 감염자다.

전남 698번 확진자는 지난 18일 전남 673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전남 673번 확진자는 영암 소재 음식점 종업원으로, 서울 금천구 370번과 접촉한 전남 631번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전남 699번 확진자는 전남 698번 확진자의 자녀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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