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영암군민 3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전남 697~699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 697번 확진자는 앞서 코로나19에 확진된 전남 694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확인됐다. 전남 694번 확진자는 관음사 확진자의 연쇄 감염자다.
전남 698번 확진자는 지난 18일 전남 673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전남 673번 확진자는 영암 소재 음식점 종업원으로, 서울 금천구 370번과 접촉한 전남 631번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전남 699번 확진자는 전남 698번 확진자의 자녀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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