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경찰서는 이날 오전 3시50분에서 4시 사이 괴한들이 관악구 소재 귀금속점 유리문을 깨고 들어가 일부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사건을 확인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일당은 두꺼운 유리로 제작된 진열대를 깨고 14K 반지 등을 절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순금 등 고가제품은 관행적으로 금고에 넣어둔 뒤 퇴근하기 때문에 피해는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일단 괴한들에게 특수절도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면서 범행 인원, 도주 경로를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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