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올해 2.2만 가구 공급…상반기만 1만 가구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 2021.01.21 11:23
포레나 수원장안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올해 전국에서 2만1629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분양을 진행한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767가구) 공급분을 포함하면 총 2만2396가구에 달한다.

다음달 초에는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일대에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동, 총 10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개발 예정지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의 북수원역(가칭·2026년 예정)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선다.

이어 상반기에만 포레나 인천구월(1115가구), 포레나 천안신부(602가구), 포레나 부산덕천 2차(795가구) 등 약 1만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포레나는 한화건설이 2019년 출시한 통합 주거 브랜드다. 포레나는 지난해 말 부동산 리서치업체 닥터아파트가 발표한 '2020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종합순위 7위에 올랐다. 출시한 지 2년도 지나지 않았으나 일찌감치 인지도와 선호도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김만겸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장 전무는 "신축년에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여 포레나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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