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잔류농약 분석기 16대 지원…농산물 안전성 강화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1.21 10:02
충북도청 전경 ©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지역생산 농산물 취급 직매장에 잔류농약분석기를 지원해 농산물 안전성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산물 출하 전 농약잔류 여부를 검사해 부적합 농산물이 시장에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26개 로컬푸드 판매장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16대를 지원하기로 확정했다. 지원 단가는 대당 550만원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분석기는 누구나 쉽고, 6~7분 내에 결과를 판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도 관계자는 "부적합 농산물 사전차단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확보할 수 있다"며 "전문기관 검사비용 절감으로 직매장 경영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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