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역사회에 공이 있거나 기여할 사람을 발굴해 명예군민증을 수여하고 있으며, 4번째 명예군민으로 김태형 서장을 선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출생인 김태형 경찰서장은 2020년 1월20일 진안경찰서장으로 취임해 재임하는 동안 사회적 약자보호 등 군민 맞춤형 치안활동으로 안전한 진안을 구현하는데 헌신했다.
특히 김태형 서장은 진안군에 남다른 관심으로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주민 눈높이에 맞는 치안활동을 펼쳐왔다.
또 탁월한 업무능력과 친화력으로 범죄예방 대응체계와 치안인프라 구축에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민을 대표해 전춘성 군수가 명예군민증서를 수여했다.
전춘성 군수는 “지역발전과 안전한 치안유지에 큰 도움을 주신 김태형 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며 진안군을 홍보하고 위상을 높여가는데 함께해주실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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