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호트 격리 진천 도은병원 환자 1명 숨져…지역 사망 2명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1.20 13:18
© 뉴스1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 중이던 70대 환자가 숨졌다.
20일 진천군보건소에 따르면 70대 A씨(충북 1335번)가 전날 오후 7시31분쯤 국립마산병원에서 숨졌다.

A씨는 연쇄 감염이 발생한 진천 도은병원 입원환자다. 지난 6일 양성 판정을 받아 그동안 치료를 받아 왔다.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인 진천 도은병원에서는 지금까지 13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A씨의 사망으로 진천군 사망자는 2명으로 늘었다. 충북 누적은 48명이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사망 장례 지침에 따라 A씨의 장례를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3. 3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4. 4 불바다 된 LA, 한국인들은 총을 들었다…흑인의 분노, 왜 한인 향했나[뉴스속오늘]
  5. 5 계단 오를 때 '헉헉' 체력 줄었나 했더니…"돌연사 원인" 이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