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매장 내 취식' 카페 등에 방역수칙 철저 준수 독려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1.19 15:46

경찰과 협력체계 강화…합동 출동 점검 상황반 운영

카페 취식 자료사진. /뉴스1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이달 31일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과 함께 카페 취식이 가능해짐에 따라 방역수칙 점검을 보다 철저히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식당·카페의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 조치'는 여전히 유지되지만, 그간 금지된 카페 취식은 오후 9시까지 2인 이상이 커피·음료류, 디저트류 만을 주문했을 경우 최대 1시간동안 가능해졌다.

시는 이에 따라 매일 오후 6시부터 식당·카페 방역수칙 위반과 관련한 112 신고 시 합동출동 및 점검 상황반을 운영하는 등 경찰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Δ음식점·카페 이용 시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ΔKI-PASS 및 출입자명부 작성 Δ식사 전·후 마스크 착용 Δ식사 중 대화 금지 Δ반찬 덜어먹기 공용 젓가락·앞접시 사용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이용자 스스로 방역수칙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서는 개인들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식당·카페 이용자 스스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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