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김재경 "대선배 윤유선, 화장 안 해도 너무 예뻐"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1.19 13:26
배우 윤유선, 김재경(오른쪽)이 영화 홍보차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되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을 위해 참석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간이역‘(김정민 감독)은 기억을 잃어가는 순간에도 사랑만큼은 지키고 싶은 남자 승현(김동준 분)과 남은 시간 동안 그를 지켜주고 싶은 여자 지아(김재경 분)가 만들어가는 감성 멜로다. 2021.1.19/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김재경이 대선배 윤유선의 미모를 칭찬했다.
김재경은 19일 정오 방송된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윤유선에 대해 "너무 예쁘셨다, 화장 하나도 안 하고 촬영장에 오시는데 정말 예뻤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너무 대선배님이라서 살짝 겁을 먹었는데 그게 무색하게 항상 옆에 와주시고 편하게 해주시려고 하는 것이 너무 감사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윤유선 역시 김재경에 대해 "캐스팅 얘기할 때 재경이가 딸인 게 너무 좋더라"며 "레인보우 김재경은 몰랐다, 그런데 배우로서 너무 신선하고 보이시한 느낌이 있는데 여성스럽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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