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가 목욕탕 못가는 이유 "사람들이 몰래 사진 찍었다"

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 2021.01.19 13:06
변정수 /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모델 변정수가 E채널 '라떼부모'에서 목욕탕을 못가는 사연을 털어놓는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라떼부모' 8회에서는 가족과 온천 여행을 떠난 변정수의 모습이 그려진다.

변정수의 두 딸 유채원과 유정원은 "엄마와 한 번도 목욕탕을 가본 적이 없다"고 했다.


이에 변정수는 "목욕탕에 가면 사람들이 몰래 사진을 찍었다. 직접 내려달라 한 적도 있었다"며 목욕탕에 갈 수 없었던 속사정을 고백했다.

또 변정수는 어린 시절 보이시한 외모 때문에 여탕 출입 제한을 받았던 과거를 회상하며 "바지까지 벗었다"고도 밝혔다.

숙소에 도착한 변정수 가족은 프라이빗 온천을 즐긴다. 유채원은 현역 모델 답게 완벽한 수영복 자태를 자랑했고, 변정수 역시 변치 않는 톱모델 클래스를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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