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집단감염 병원발 2명·군산 해외입국자 1명 추가 확진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1.19 10:14

전북 누적 995명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제작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모형도. © 로이터=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군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993~995번째 확진자로 모두 전날(18일) 밤 양성판정을 받았다.

19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993~994번(남원)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원 소재 A병원 관련 확진자다. 병원 내 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A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다.

995번(군산)은 미국에서 들어온 해외입국자다. 격리상태에서 양성판정을 받아 지역 내 접촉자는 없다.


한편 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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