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보령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가축을 사육하는 축산농가이거나 축산업 등록이 된 농가 등을 대상으로 한다. 모두 8개 분야 53개 사업에 46억 726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로는 축산환경개선 및 악취저감 지원 11개 사업 17억 518만원, 한우개량 및 축산시설 현대화 12개 사업 6억 766만원 등이 있다.
시는 지역주민과 상생할 친환경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기후변화에 능동 대처할 스마트 축산업이 양성되도록 지원사업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신청은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등을 작성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농기센터 축산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국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축산경영과 청년이 돌아오고 이웃과 함께 더불어 잘사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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