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단재교육연수원, 다채로운 화상 연수 운영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1.19 09:06

기술직 대상 안전교육, 공무원·교육공무직원 연수

충북단재교육연수원 전경.©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원장 조의행)은 오는 2월 기술직 대상 안전교육, 공무원·교육공무직원 대상 보수교육 등 다양한 화상 연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면·집합 수업이 어려워져 지난해보다 다채로운 화상 연수를 준비했다.

내달 16일부터 26일까지는 조리직·운전직·시설관리직 등 기술직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학교급식 조리사과정, 통학 차량 운전자과정, 교육 시설 관리과정(북부분원)을 실시간 화상 연수로 운영한다.

관련 법규와 사례 중심의 예방법을 안내해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학교급식 조리사과정은 2월 16~17일, 통학 차량 운전자과정은 2월 22~23일, 교육 시설 관리과정(북부분원)은 2월 25~26일이다.

공무원·교육공무직원 대상 과정으로는 올해 신설한 공무원 보수 실무과정 1기, 교육공무직원 보수 실무과정 1기, 세입실무과정 1기 과정, 감사공무원 역량 강화과정 등이 있다.


공무원 보수 실무과정 1기, 교육공무직원 보수 실무과정 1기는 2월 4일 진행하며, 9월에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세입실무과정 1기는 2월 5일에 진행하며 2기는 11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감사담당공무원 역량 강화과정은 2월 15~16일 운영할 예정이다.

2월 모든 과정은 오는 22일까지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충북단재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2월 연수는 실무자들이 관련 법규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현장에 바로 적용하도록 구성했다"라며 "관심 있는 직원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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