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박민정 부부가 둘째 계획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오랜만에 조현재 박민정 부부가 등장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민정은 "첫째 우찬이 동생을 갖고 싶어서 마음과 몸의 준비를 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조현재는 흐뭇해 하면서도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민정이 아들 우찬이와 큰 침대를 쓰고, 조현재는 작은 침대를 따로 쓰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41세인 박민정은 "지금 임신이 가능한지 알고 싶다"며 "닭띠인 나랑 소띠가 잘맞는다"고 날짜를 세봤다.
이어 박민정은 "못해도 3월 안엔 가져야한다. 우찬이를 일찍 재우자"고 말해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하지만 이들의 계획을 알지 못하는 우찬이는 거실에서 신나게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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