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로 전날보다 1~5도 낮고, 낮 최고기온은 5도로 평년보다 1~4도 낮다.
이날 울산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 1~2.5m로 일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나타낸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울산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