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판식은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발표한 '창업교육 우수대학' 선정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영환 산학부총장, 황석연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창업교육센터는 'Startup 4D+ Step' 체계를 바탕으로 재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창업동아리, 창업캠프, 창업경진대회, 3-Way 실전 창업교육 등이 있다.
특히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협업한 '초중고대 연합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창업인재양성에 기여했다.
또한 창업친화적 학사제도를 다수 구축해 연평균 약 4000만 원을 창업 관련 장학금으로 배정했다. 그 결과 대전대는 지난해 12월 중앙대와 함께 창업교육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이 산학부총장은 "우리 대학은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며 "이번 창업교육 우수대학 선정을 계기로 체계적인 창업교육 지원과 성과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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