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해 광주 1445~1447번으로 분류됐다.
광주 1445번은 전남 영암군 삼호읍에 있는 사찰인 관음사와 관련 확진자다. 관음사발 확진자는 전남에서만 23명, 광주는 전날 1명에 이어 이날까지 2명이다.
광주 1446~1447번 확진자는 전남 영암에서 고구마농장을 운영하는 전남 65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 658번 확진자는 영암 사찰과 관련한 마을 전수검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전남 658번 확진자가 사찰과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 따로 분류했다.
방역당국은 이들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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