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 헌액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1.18 10:34

과학꿈나무 육성 등 기여 인정

한국원자력연구원 교육기부 명예의전당 헌액 및 대상 수여 기념촬영 모습. 왼쪽 세번째가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원자력연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이 교육부 주최 ‘2020년 제9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5년, 2016년에 이어 세번째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한 원자력연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예도 안았다.

18일 원자력연에 따르면 ‘교육기부대상’은 지속적인 교육기부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기관,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근 5년간 교육기부대상을 2회 이상 수상하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관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원자력연은 과학자와 학생간 Δ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멘토링 지원 Δ연구 현장 방문 Δ실험·실습 및 원자력 기술 체험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펼친 점이 인정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KAERI 탐구생활’ 등 비대면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해 총 81회, 3200여명에게 교육기부 혜택을 나눈 점이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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