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소비패턴 변화로 배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울산페이앱 내에 서비스를 구축하고 2월중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울산페이 가맹점 중 배달과 픽업이 가능한 업종이면 가입과 결제, 주문 모두 별도의 수수료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입점을 원하는 울산지역 소상공인은 운영사인 하렉스인포텍로 문의하면 된다.
또 온라인 쇼핑몰인 울산몰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다양한 설맞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울산페이 앱에서 '울산몰'에 접속하면 다양한 할인행사를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수료 없는 배달?픽업 서비스 도입을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배달수수료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시민들이 울산페이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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