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499명으로 늘었다.
498번 확진자는 지난 7일 발생한 47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를 진행해오던 중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499번 확진자는 광주광역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4일 광주에서 입도한 후 16일 광주광역시 소재 보건소로부터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아 진단검사를 받았다.
제주도는 499번 확진자의 이동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진술 확보에 주력하는 한편 신용카드 사용 내역,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세부 동선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확진자 5명이 퇴원함에 따라 이날 오후 5시 기준 격리 중 도내 확진자는 32명, 격리해제자는 467명(이관 1명 포함)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