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시청률 고공행진에도 작가 교체…여지나→김새봄

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 2021.01.17 16:11
경이로운 소문 출연진 조병규, 유준상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OCN 오리지널 토일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여지나 작가가 중도 하차했다.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 측은 여지나 작가가 후반 회차에 대한 의견이 달라 상호 협의 하에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1회부터 12회까지는 여지나 작가가 집필했으나 지난 16일 방송된 13회는 연출자인 유선동 감독이 집필했다.

이후부터는 새로운 작가로 김새봄 작가가 투입돼 오는 24일 16회 결말까지 집필할 예정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이다.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이 '카운터즈'로 활약하며 지난 12회 방송에서는 10.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로 OCN 드라마 사상 첫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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