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서 코로나 확진자 1명 숨져…도내 누적 39명

머니투데이 뉴스1 제공  | 2021.01.16 12:30
충북 증평에서 치료 중인던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숨졌다. /뉴스1 © News1
(증평=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 중이던 60대가 전날 오후 10시 43분쯤 숨졌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15일 확진 판정 받은 60대는 청주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다 상태가 악화해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60대는 치매, 뇌경색, 위염 등 만성질환을 앓은 것으로 전해졌다.

증평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숨진 것은 60대가 처음이다.


이날 기준 충북의 코로나19 사망자는 3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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