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마네-페르난데스-래시포드, 맨유-리버풀 통합 베스트11 공개

OSEN 제공 | 2021.01.16 14:32

[OSEN=이균재 기자] 영국 언론이 결전을 앞두고 맨유와 리버풀의 통합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리버풀 통합 베스트11을 선정해 공개했다.


올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위(승점 36) 팀인 맨유는 18일 새벽 1시 30분 잉글랜드 리버풀 안필드서 열리는 리그 18라운드서 2위(승점 33) 리버풀과 노스웨스트 더비를 벌인다.


버질 반 다이크, 디오고 조타, 조 고메스, 조엘 마팁, 나비 케이타(이상 리버풀), 빅토르 린델로프, 앤서니 마샬, 네마냐 마티치, 필 존스(이상 맨유) 등 부상자나 출전이 의심스러운 선수들은 빠졌다. 


4-2-3-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마커스 래시포드(맨유)가 낙점받았다. 2선엔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이상 리버풀),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가 위치했다.


중원엔 리버풀 캡틴 조던 헨더슨과 티아고 알칸타라가 자리했다. 포백 수비진은 앤드류 로버트슨,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이상 리버풀), 해리 매과이어, 에릭 바이(이상 맨유)로 구성됐다. 골문은 알리송 베커(리버풀)의 몫이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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