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지티,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 로봇카페 참여기업 확정

머니투데이 강상규 소장 | 2021.01.16 16:48

[IBK창공(創工) 구로]

알지티의 자율주행 서빙로봇 'SEROMO' v3/사진제공=알지티
실내 자율주행 로봇 개발 전문 기업 알지티(대표 정호정)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행하는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의 ‘스마트 로봇카페’ 운영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 로봇카페는 고객이 커피를 주문하고 결제하면 로봇이 커피를 제조하고 알지티의 자율주행 서빙로봇 ‘SEROMO’가 고객에게 커피를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알지티의 서빙로봇 SEROMO는 동적장애물이 많은 환경에서 1.5배 빠르고 스마트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강점을 지녔다.

정호정 알지티 대표는 “요식업계의 인건비 및 이직률이 상승하면서 서빙로봇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빌리지에서 더욱 멋지고 편한 로봇카페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알지티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5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이며 팁스(TIPS) 운영사인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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