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판교벨리자이' 오피스텔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 2021.01.15 14:26
판교벨리자이 오피스텔 단지 투시도.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은 15일 경기도 성남시 고등지구 C-1‧C-2‧C-3블록에 짓는 '판교밸리자이' 오피스텔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14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82실(1단지 108실, 2단지 112실, 3단지 62실)로 조성한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오는 20일~21일 양일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는 22일 발표하고 계약은 25~26일 진행한다. 자이 홈페이지와 자이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청약을 접수한다.

주거형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유주택자라도 주거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각 군별 1건씩 청약 접수가 가능해 1인 기준 최대 5건을 청약할 수 있다. 다만 동일 단지 동일 군에 중복 청약은 할 수 없다.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으로 1,2 단지는 성남시 거주자에 20%, 3단지는 10% 우선 공급된다. 3단지는 100실 미만으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판교벨리자이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각 타입별 평면도, 인테리어 등 세부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상품성이 뛰어나고 강남과 판교를 잇는 입지로 미래가치도 높다"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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