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KBL D-리그는 풀 리그로 개최된 지난 시즌과 다르게 1, 2차 대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난 4일 종료된 1차 D-리그는 서울 SK가 우승, 상무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2차 KBL D-리그는 1차 대회에 참가한 8개 팀 중 상무를 제외한 원주 DB, 서울 삼성, 서울 SK, 창원 LG, 인천 전자랜드, 전주 KCC, 울산 현대모비스 총 7개 팀이 참가한다.
한편 2차 D-리그는 팀당 6경기, 총 21경기로 진행되며 예선 후 상위 4팀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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